서울대, 국내 최초 '동물보건 최고경영자과정' 개설

동물보건분야 글로벌 리더 양성 목적
  • 등록 2016-07-21 오전 11:51:19

    수정 2016-07-21 오전 11:51:19

서울대 전경. (사진=전상희 기자)
[이데일리 전상희 기자] 서울대가 국내 최초로 ‘동물보건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설했다.

서울대 수의과대학(학장 김재홍)은 동물보건 각 분야의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동물보건 최고경영자과정’(AHP·Animal Healthcare CEO Program)을 개설했다고 21일 밝혔다.

동물보건 최고경영자과정은 반려동물의 질병뿐만 아니라 인수공통감염병 예방, 동물보건, 미래기술 등을 소개하는 과정으로 국내 처음으로 개설됐다. 구체적으로는 △동물보건 업계의 흐름 △백신·사료·식품위생·동물실험 등의 현황 △동물보건산업을 이끌어갈 신기술 정보 △동물이 생명으로서 지닌 가치 △현행 동물보건관련 법령 및 정책 현안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동물보건 최고경영자과정은 다음 달 17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수강신청을 받아 오는 9월 21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된다.

축산업·공공기관·연구소·동물원·동물보호단체 등 유관 기관에서 10년 이상 종사한 경험을 가진 경영자를 대상으로 서류 전형을 거쳐 40여명을 선발할 방침이다.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서울대 수의학교육연수원 홈페이지(www.vetce.snu.ac.kr)를 참조하거나 담당자(02-880-1183)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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