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타트업 행사 ‘컴업 2021’ 온라인 사전등록 시작

예비 창업자·투자자·참여 희망 일반 참관객 사전등록
방역지침 준수 위해 온라인으로 운영
사전등록 완료 인증 사진 게시 등 ‘챌린지’도 진행
  • 등록 2021-09-15 오후 12:00:00

    수정 2021-09-15 오후 12:00:00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중소벤처기업부는 컴업 조직위원회와 오는 16일부터 컴업 누리집를 통해 ‘컴업(COMEUP) 2021’ 온라인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컴업’은 국내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해외 진출 지원 및 국내·외 창업 생태계 간 소통·교류의 장 마련을 위한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중기부에 따르면 창업자, 예비 창업자, 투자자 등 창업 생태계 관계자를 비롯해 ‘컴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일반 참관객은 오는 10월 15일까지 컴업 누리집을 통해 사전등록을 신청하면 된다.

이번 컴업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사전등록’은 정부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대책 중에서 전시·박람회에 적용된 ‘사전 예약제 의무’ 방역지침을 준수해 운영하기 위함이다.

올해 ‘컴업’은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스타트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컨퍼런스,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 비즈매칭 등 오프라인 중심의 소통·교류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컴업’의 사전 붐 조성과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사전등록 챌린지’도 진행한다.

사전등록 ‘챌린지’ 참여 방법은 컴업 누리집에서 사전등록 신청하고,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전등록 인증 사진 또는 영상을 컴업 관련 핵심어표시를 함께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 사전등록자 중에서 컴업 행사기간(11월 17일~11월 19일) 동안 글로벌 투자자와의 비즈매칭, 선후배 스타트업 간 네트워킹 등 컴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연사 및 투자자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차정훈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올해 컴업 행사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남은 기간 참가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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