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S&T장학재단, 79명 장학생 선발..4억3700만원 지원

S&T장학재단, 300억 규모로 출범..'과학기술 인재육성'
  • 등록 2014-02-26 오후 2:41:47

    수정 2014-02-26 오후 2:41:47

최평규 S&T 회장이 26일 열린 S&T장학금 수여식에서 79명의 우수 학생들에게 모두 4억 3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의 인사말을 하고 있다. S&T그룹 제공.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S&T장학재단은 26일 경남 창원 캔버라호텔에서 S&T장학금 수여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서 S&T장학재단은 전국의 우수 학생 79명을 최종 선정해 총 4억 3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들은 재단 설립이후 처음으로 선발한 1기 장학생이다.

최평규 S&T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S&T장학금이 각자의 재능과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의 작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면서 “보다 더 큰 꿈과 포부를 갖고 학업에 더 정진해 앞으로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훌륭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S&T장학재단 관계자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소외계층 가운데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실질적인 교육 혜택이 돌아가도록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T장학재단은 지난해 5월 ‘기술보국’과 ‘미래지향’의 기업정신에 따라 미래과학기술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됐다. 설립재원은 300억원 규모로 장학금 재원은 현금 출자분의 이자수익금과 주식 출자분의 배당수익금 등으로 마련했다.
최평규 S&T 회장(왼쪽 다섯번째)이 전국에서 선발한 장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T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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