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플레이, JB금융그룹서 300억 투자유치…협력 확대

JB금융그룹, 비즈플레이 10% 지분 확보
웹케시그룹 내 웹케시, 쿠콘, 웹케시글로벌과도 협력
  • 등록 2024-04-01 오후 12:15:13

    수정 2024-04-01 오후 12:15:13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웹케시그룹 비즈플레이가 JB금융그룹으로부터 30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또, 웹케시그룹과 JB금융그룹은 협력 등을 골자로 한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과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이 전략적 투자 계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웹케시그룹


웹케시그룹은 1일 “JB금융그룹의 비즈플레이에 대한 투자는 비즈플레이의 경비지출 비즈니스 및 출장은 물론 식권 등 복지 비즈니스, 그리고 G2C페이 등 신사업 관련 미래 성장성에 대한 긍정적 평가에 따른 것”이라고 했다.

JB금융그룹은 전략적 투자를 넘어 웹케시그룹 계열사들과 폭넓은 협업을 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경쟁력 있는 자금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웹케시, 비즈플레이 등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내 기업 고객에 경영관리 노하우와 편의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투자 계약 체결식에는 JB금융그룹 김기홍 회장, 웹케시그룹 석창규 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상호 간 시너지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JB금융그룹 김기홍 회장은 “B2B 솔루션 및 IT 기술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웹케시그룹은 JB금융그룹의 기업금융 및 해외사업 분야에서 기술 기반의 시장경쟁력을 높여줄 수 있는 강력한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웹케시그룹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JB금융그룹이 추구하는 핀테크사와의 동반성장 성공 스토리를 지속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웹케시그룹 석창규 회장은 “웹케시그룹의 B2B 상품은 금융과 IT가 융합된 핀테크 서비스로, JB금융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기업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캄보디아, 베트남 등 글로벌 무대에서도 JB금융그룹과 적극 협력해 다양한 사업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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