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갓 찐 떡케익 해 먹자

예다손, `가정용 즉석 미니떡케익` 출시
  • 등록 2010-08-18 오후 6:29:48

    수정 2010-08-18 오후 11:54:26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한 떡 전문기업의 연구 개발로 떡케익을 집에서 간편하게 해 먹을 수 있게 됐다.

떡 전문기업 예다손에서 집에서 직접 쪄서 먹을 수 있는 `가정용 즉석 미니떡케익`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전통 떡 시루 대신 현대적으로 고안한 찜기를 이용, 가정에서 소비자가 간단하게 떡을 만들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 예다손의 `가정용 즉석 미니떡케익`
익힌 떡을 냉동한 후 가정에서 2차로 다시 찌는 것이 아니라, 생쌀을 즉석에서 바로 쪄서 떡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게 한 것이다.

떡은 바로 쪄서 먹을 때 가장 맛이 좋다는 점에서 착안한 제품으로, 가정에서 먹어도 방앗간에서 갓 찐 것과 똑같은 맛과 영양을 가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모두 6종으로, 딸기설기, 코코아설기, 녹두설기, 팥설기, 거피설기, 무지개설기 등 설기류 떡으로 구성돼 있다.

이 제품은 쌀가루가 들어 있는 전용용기를 제품과 같이 동봉돼 있는 전용찜기에 넣고 물만 부은 후 전자레인지에 3분30초(1000W, 700W는 4분)만 조리하면 된다.

조리 후 바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어린이 간식용은 물론 바쁜 직장인들의 아침식사 대용으로도 좋다.

예다손은 떡 모양을 유지하면서 찔 수 있는 `간이형 떡 성형용기`를 자체 개발, 이에 관련해 특허 등록(특허등록번호 756499호)을 완료했고, 전용찜기 관련해 2건의 특허를 출원해 놓는 등 기술개발에 힘을 기울였다.

임철한 예다손 대표는 “이번 제품 출시로 예다손은 기존 B2B 모델인 떡카페 가맹점 사업과 B2C 사업을 양축으로 가져갈 수 있게 됐다”며 “떡의 현대화와 세계화를 위해 앞장서는 떡 전문기업으로 계속 연구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가정용 즉석 미니떡케익`은 제조 직후 급랭 상태로 배송되기 때문에 방부제나 유화제 등 일체의 첨가물을 넣지 않고 장기 보관을 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예다손 홈페이지(www.yehdason.co.kr)나 현대홈쇼핑 등 유명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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