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항공대·국민대서 730조 UAM 시장 배운다

개론 수준 강의 시범운영
전문기관 종사 국내 최고 전문가 나서
  • 등록 2024-03-05 오후 1:20:01

    수정 2024-03-05 오후 1:20:01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국토교통부는 미래 유망 신산업인 도심항공교통(UAM)에 대한 대학교 개론 수준의 강의를 시범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국산개발 UAM인 오파브(OPPAV) 기체. (사진=국토교통부)
이번 강의는 산학연관 협의체인 UAM팀코리아에서 종사자 자격 및 인력양성 체계 마련에 참여 중인 한서대와 항공대, 국민대 3개 학교에서 2024년 1학기에 전문가 강의 및 소통형 세미나로 진행된다.

시범강의는 2040년 세계시장 730조원 규모에 달하는 유망 신산업인 UAM의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우수인력 유입·양성을 위해 기획됐다.

강의는 UAM팀코리아 차원에서 SKT, 현대차, GS건설 등 유망기업과 교통안전공단, 항공우주연구원, 항공안전기술원, 한국공항공사, 국토정보공사, 전파진흥협회 등 전문기관의 현업에 종사하는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직접 나선다.

최승욱 국토부 도심항공교통정책 과장은 “UAM팀코리아가 한마음 한뜻으로 저변 확대에 나서고 있으며, 이번 시범강의를 계기로 점차 현장밀착형 강의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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