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과학문화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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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을 통해 과학문화 전문인력으로서의 기본 소양교육과 함께 해당 직업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핵심 역량 강화 교육, 교육생별 맞춤형 전문가 상담, 실습이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 이후 창의재단의 운영 사업과 연계해 대내외 활동 기회도 제공하는 등 사업화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SF 단편집 출간 예정자(1명)부터 과학 웹소설 출간(2명), 과학 웹툰 연재 계약 성사(1명), 각종 과학프로그램 출연(6명)을 이뤄냈다.
교육은 올해 8월부터 10월까지,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2차례 진행된다. 교육생은 직종당 20명씩 1차 100명, 2차 100명 총 200명을 모집한다. 1차 교육 신청기간은 2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약 2주이며, 수강 희망자는 제출서류 완비 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생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하며, 선발 이후 3개월 동안 온·오프라인 교육을 결합한 방식으로 교육이 운영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이 확산될 경우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된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과학창의재단 홈페이지 또는 프로그램 안내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