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인프라웨어(041020)가 모바일 오피스 판매 증가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인프라웨어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28억원으로 전년대비 179%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436억원으로 전년대비 40% 늘어났다.
인프라웨어의 영업이익과 매출 증가는 모바일 오피스인 ‘폴라리스’의 선전 덕분이다. 폴라리스 오피스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의 단말기에 기본 탑재돼 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판매가 늘어나면서 폴라리스 오피스 매출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것.
이에 따라 인프라웨어는 기업용 모바일 오피스 시장에 진입하고, 자체 서비스 모델도 선보일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