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 항공편 운항횟수, 코로나19 이전 수준 회복

7일 한·일 항공협력 실무회의서 합의
  • 등록 2022-12-07 오후 4:00:57

    수정 2022-12-07 오후 4:00:57

(인천공항=뉴스1) 사진은 인천공항의 대한항공 여객기. 2022.9.14/뉴스1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일본으로 가는 항공편이 늘어난다.

국토교통부는 김포-하네다 노선의 운항 횟수가 기존 주 56회에서 주 84회까지 확대돼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한다고 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 29일 김포-하네다 노선의 운항 재개 이후, 일본 국토교통성과 함께 한-일 국제선 복원을 위한 협의를 긴밀히 진행해 왔으며 최근 한-일 국제선 여객수요의 증가추세를 반영, 이날 한·일 국제항공 협력 실무회의를 열고 김포-하네다 노선을 주 84회로 증편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증편운항 결정으로 2020년 3월 이후 중단되었던 김포-하네다 노선은 2차례의 증편을 거쳐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완전히 회복하게 됐다. 김포-하네다 노선의 실제 증편 운항 시점은 해당 노선을 운항하는 4개 항공사별로 여객 수요 및 운항준비 상황 등을 고려하여 결정될 예정이며 항공사별 자세한 운항 스케줄은 김포-하네다 노선을 운항하는각 항공사별 누리집을 통해 순차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향후 국제선 수요증가 추이 등을 고려해 수시 증편을 추진하고 상대적으로 회복이 더딘 중국 노선을 복원하기 위해 중국 항공당국과 협의를 적극 추진하는 등 국제선 회복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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