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文대통령 “정부 교체 시기 안보 중요… 절치부심 절실”

20일 장성 진급·보직 신고 및 수치수여식 발언
  • 등록 2021-12-20 오후 2:13:41

    수정 2021-12-20 오후 2:13:41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안보는 정부가 교체되는 시기, 새 정부가 안착되는 시기에는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장성 진급·보직 신고 및 수치수여식에서 “역사상 임진왜란, 정묘호란, 병자호란으로 이어진 것은 절치부심(切齒腐心)의 마음이 부족했기 때문으로, 4강에 둘러싸인 지정학적 상황에서 우리가 휘둘리지 않기 위해서는 특히 고위장성에게 ‘절치부심’의 자세가 절실하게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장성 진급·보직 신고 및 수치 수여식에서 김정수 해군참모총장의 삼정검에 수치를 달아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정검의 ‘삼정’은 육·해·공군이 일치하여 호국·통일·번영의 3가지 정신 달성을 의미하며 수치는 끈으로 된 깃발로 장성의 보직과 이름, 임명 날짜, 수여 당시 대통령 이름이 수놓아져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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