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처는 26일 “신고리 원전은 현재 건설 중인 원자로로 2015년 5월에 가동 예정이어서 방사능 누출사고와 관련 없다”며 “공사장 인부가 작업 중 미상의 가스에 중독돼 질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안전처는 “안전처는 사고를 접수한 즉시 청와대와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관계 기관에 통보했다”며 “중앙119구조본부 울산화학구조센터 등 소방력이 신속히 출동해 조치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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