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승철(왼쪽) 한불모터스 대표이사와 송광섭 송광모터스 대표이사가 푸조·시트로엥 서울 강서 딜러 MOU 체결식에서 악수하고 있다. 한불모터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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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푸조와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서울 강서 지역의 세일즈 및 서비스 강화를 위해 송광모터스와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송광모터스는 지난 3월 부천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한 데 이어 이번 강서 지역 딜러권을 획득하면서 구로와 양천, 영등포 등 서울 강서 지역까지 세일즈와 서비스 네트워크 범위를 확장하게 됐다.
강서 전시장·서비스센터는 서울 강서구 외발산동에 위치하며 5월에 착공해 10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서비스센터는 접수부터 출고까지 1시간 이내에 진행하는 ‘푸조 라피드’ 퀵 서비스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6대의 워크베이와 첨단 정비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또한 부천 서비스센터와의 통합 운영을 통해 월 평균 800대의 차량을 정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송광섭 송광모터스 대표는 “푸조·시트로엥의 서울 강서지역 딜러 권을 얻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기 서남권부터 서울 강서 지역까지 아우르는 세일즈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갖게 된 만큼, 해당 지역의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아낌없이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