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뉴리치 전담 'The SNI Center' 오픈

  • 등록 2022-01-18 오후 3:18:42

    수정 2022-01-18 오후 3:18:42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삼성증권(016360)은 뉴리치 전담조직 ‘The SNI Center’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신생 성장기업들의 발전단계에 따라 금융·비금융을 총망라해 맞춤형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삼성증권은 이른바 뉴리치(New Rich)로 불리는 벤처, 스타트업 등 성장기업 임직원 대상의 영업을 통해 초부유층 자산관리 2.0시대를 열어갈 예정이다.

삼성증권 The SNI 센터
기존 부유층은 안정적 자산관리, 프라이빗뱅커(PB)와의 친밀함 등에 가치를 부여하는 반면 뉴리치들은 상대 금융기관의 전문성과 지원받을 수 있는 폭넓은 네트워크, 상품의 차별성 등에 더 큰 가치를 부여하는 특성이 있다.

삼성증권은 지난 2010년부터 30억 이상의 초부유층자산관리를 시작했으며, 그동안 쌓아 올린 가장 많은 자산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뉴리치 전담 지점인 The SNI Center를 업계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

The SNI Center는 삼성증권의 전사 역량을 총동원해 기업의 자금조달, 사업확장, 지분관리, 자금운용 등의 기업 성장 단계별로 필요한 금융서비스는 물론이고 인재개발, 제도 운영와 같은 비금융분야의 컨설팅까지 제공하는 신개념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The SNI Center는 뉴리치와의 네트워킹이 가능하며 기업금융에 강한 인력으로 구성해 고객과 눈높이를 맞췄다. 기업별로 각기 다른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대기업 대표이사 등 경영진, 연기금 등 각종 기관 투자자에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경험이 풍부한 11명의 PB를 선발해 배치했다.

The SNI Center PB는 뉴리치 고객과의 접점에서 비상장 펀딩, 임직원 스톡옵션 제도, 기업공개(IPO) 등 신흥기업 오너에 필요한 금융 서비스 전반에 대해 본인 역량 뿐 아니라 사내외 전문 네트워크의 시너지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 시키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우수한 PB 인력에 더해 55명에 달하는 본사 전문가로 구성된 패밀리오피스 커미티가 The SNI Center를 지원한다. 이 커미티에는 금융상품, 세무, 부동산 등 전문가는 물론 리서치, 투자은행(IB), 외부위탁운용(OCIO), 연금컨설팅 전문가도 합류해 법인의 자금 조달부터 운용, 임직원의 자산관리까지 경영인의 고민 전 영역에 걸쳐 전문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백혜진 삼성증권 SNI전략담당 상무는 “신흥부유층 고객들은 기업지분이나 스톡옵션 등 주식을 통해 자산을 증식한 경우가 많아 적극적인 투자성향인 경우가 많고 주식, 채권 등 전통 투자자산 외에도 프라이빗 딜 등 나만을 위한 차별화된 투자기회, 경영관리 등 관심의 영역이 다채롭다”면서 “기존 전통 부유층과는 결이 다른 차별화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모두 집결시켰고, 이런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의 기업이 성장하면서 고민하는 모든 부분에 걸쳐 원포인트 솔루션이 제공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지난 2010년 증권업계 최초로 초고액자산가 전담 점포를 도입한 이후 SNI고객 3300명, 자산 100조원을 넘겼다.

삼성증권 The SNI Center는 강남파이낸스센터 25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The SNI Cente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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