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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경 KT 유·무선 서비스의 전국적 중단·지연 등 장애가 발생했다. 이후 12시 45분경 KT로부터 서비스 복구가 보고됐다.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사고 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라,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을 상황실장으로 ‘방송통신재난대응상황실’을 구성해 완전한 복구 여부를 확인 중이다.
아울러 KT로 하여금 이용자 피해현황을 조사토록 조치했다.
구본준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안전기획과장은 “우선 제일 중요한 것은 사고원인 규명이다. 사고원인 조사 이후에는 재발방지대책 등 후속조치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