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언론중재위원회 중재위원 13명 위촉

  • 등록 2016-03-16 오후 2:37:25

    수정 2016-03-16 오후 2:37:25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언론중재위원회 중재위원 13명이 새로 구성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법원행정처의 추천을 받아 이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등 언론중재위원회 중재위원 13명을 새로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법관 인사이동과 자진 사퇴 등으로 발생한 언론중재위원의 공석을 충원하기 위해서다.

언론중재위원회는 언론보도 등으로 인한 분쟁을 조정·중재하고 법익침해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기구로서, 전국 18개 중재부, 90명의 중재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재위원의 임기는 3년이다.

이번에 13명의 중재위원을 위촉함에 따라, 전체 언론중재위원회 90명은 법관 18명, 변호사 18명, 전직 언론인 22명, 학계 32명 등으로 구성되게 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중재위원은 법률과 양심에 따라 독립되어 조정·중재·심의 업무를 수행하며, 최근 증가하고 있는 인터넷 언론 피해 등에 신속하고 적절히 대응함으로써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건전한 언론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언론중재위원회 중재위원 위촉 명단

△ 서울1 = 이대연(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서울2 = 오성우(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서울5 = 오선희(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서울6 = 고연금(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서울8 = 권혁중(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부산 = 박종훈(부산지법 수석부장판사) △ 광주 = 최수환(광주지법 수석부장판사) △ 대전 = 방승만(대전지법 부장판사) △ 강원 = 김동국(춘천지법 수석부장판사) △ 충북 = 양태경(청주지법 수석부장판사) △ 전북 = 박강회(전주지법 수석부장판사) △ 경남 = 정재규(창원지법 수석부장판사) △ 제주 = 변민선(제주지법 부장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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