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는 성장 가능성이 높고 열정적인 1인 크리에이터를 모집하고 육성 지원, 서울의 다양한 이야기와 한류 활용 콘텐츠 제작을 진행한다. 이로써 서울 홍보효과 확대와 서울의 우수한 중소기업 매칭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을 등 홍보역량을 강화했다. 또 크리에이터와 서울의 중소기업의 동반 성장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0년 제1회 크리에이티브포스 모집은 총 40팀을 선발한다. 특히 유튜브 외 페이스북, 틱톡, 인스타그램 등 뉴미디어 플랫폼 활용 경험이 풍부한 창작자와, 서울시 정책 및 기업 혹은 상품 서비스 홍보 등 산업분야에 강점이 있는 창작자를 우대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서울에서 활동이 가능하고,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10개 이상의 콘텐츠를 업로드한 경험이 있는 창작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한 SBA 전략산업본부의 중점 지원분야인 애니메이션, 웹툰, 게임, 캐릭터, AI 등 콘텐츠산업과 4차산업에 특화된 창작자를 발굴하여 뉴미디어 콘텐츠 기획개발 및 마케팅 지원사업과의 연계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선정된 창작자에게 ‘크리에이티브포스’ 멤버십을 부여하여 상암동 1인 미디어 스튜디오와 장비를 지원하고, 1인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제작역량 육성 프로그램과 크리에이터 자발적인 상생 협력네트워크를 제공한다. 또한 1인 미디어 및 방송 전문가 멘토링, 크리에이터 간 네트워킹 행사 등 다양한 제작능력 향상 프로그램에 참여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시작되는 ‘크포혁신그룹’은 크리에이티브포스 안에서 분야별, 관심사별로 모여 멘토링 또는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 소그룹이다.
박보경 SBA 전략산업본부장은 “이번 크리에이티브포스 모집을 통해 창의적인 크리에이터들이 결집되고,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로 육성되어, 뉴미디어 홍보 마케팅이 필요한 중소기업과 서울시 정책을 연계함으로써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크리에이티브포스 신청을 희망하는 창작자는 본인 유튜브 채널에 자신을 잘 알릴 수 있는 영상 해시태그에 ‘2020제1회SBA크포’를 포함하여 업로드한 후 SBA 홈페이지 사업 신청 사업 공고 페이지에서 지원 신청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29일에 발표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SBA의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