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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듬지팜이 내세운 한국형 반 밀폐형 스마트팜은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토대로 스마트 복합 환경 제어 장치를 갖추고 있는 농장이다. 특히 자동제어 시스템을 통해서 토마토에 양분과 온도와 습도, 이산화탄소 등을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어 식물에 최적의 재배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휴양 부동산 프로젝트, 농림 재배 등 사업을 영위하는 링먼 그룹은 베트남 달랏 지역 PINI관광개발에 우듬지팜의 기술력을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강성민 우듬지팜 대표는 “이번 LIEN MINH(링먼) 그룹과의 협약을 통해 스마트팜을 수출하여 베트남 내에 열대지방에도 토마토와 딸기 및 엽채류를 재배할 수 있는 K-스마트팜의 기술력을 알리고, 베트남의 농업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우듬지팜은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성 등을 토대로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이는 스마트팜 기업으로는 최초다. 상장은 합병 대상인 우듬지팜이 존속 법인이 되고 하나금융20호스팩 이 소멸하는 스팩 소멸방식으로 진행된다. 합병 기일은 9월 6일 예정이며 합병가액은 2706원, 합병비율은 1대 0.7389675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