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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기독교에 “비대면 예배 실천했다” 격려

文대통령, 28일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영상축사
  • 등록 2020-09-28 오후 1:42:30

    수정 2020-09-28 오후 1:42:30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교회 지도자들과 성도들에게 “(한국 교회가) 코로나를 극복하는 과정에서는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라는 말씀에 따라 비대면 예배를 실천하고, 나와 우리를 함께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격려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청와대에서 제6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이날 52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에 보낸 영상축사에서 “지금까지 해왔듯이 기독교가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주신다면 코로나도 반드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처럼 밝혔다. 이번 국가조찬기도회는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영상예배로 진행됐다.

문 대통령은 “서로의 온기를 느끼며 기도하는 기쁨은 다음으로 미루게 되었지만,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덕분에 세계 여러 나라의 해외지회와 전 세계 디아스포라가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됐다”면서 “특별한 시간을 맞아, 고난 속에 임한 예수님의 섭리를 다시 깨닫는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축사에서 추석 연휴 이동자제도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그리운 가족과 친지, 친구들을 만나러 고향에 달려가고 싶은 마음이 얼마나 크시겠나”며 “만류할 수밖에 없는 정부가 참으로 송구스럽고 안타깝다”고 했다.

그러면서 “간절한 마음을 달래고 계실 국민들, 어려운 시기 더 큰 위로와 용기가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기도를 나눠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비상한 경각심을 유지하면서 방역도, 경제도 반드시 지켜내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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