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앤리퍼블릭, 제이준코스메틱과 경영진 시너지 도모

이진형 제이준 대표 사내이사 선임 예정
성장전략 수립 및 경영 내실화에 주력
  • 등록 2018-08-09 오전 11:22:51

    수정 2018-08-09 오전 11:22:51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스메틱 마케팅 플랫폼 기업 에프앤리퍼블릭(064090)은 사업 성장을 위해 자회사인 제이준코스메틱(025620)의 이진형 대표를 신규 사내이사로 영입한다고 9일 밝혔다.

회사는 이달 24일 열리는 임시주주초회에서 이 대표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결의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창업 2년만에 제이준 마스크팩을 중국 일류 브랜드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이준코스메틱은 마스크팩뿐 아니라 색조와 더마라인을 출시하고 종합 화장품 기업 도약을 준비 중이다.

지난해 제이준코스메틱 경영권을 인수한 에프앤리퍼블릭은 기존 오창근 대표이사와 판나 제이준코스메틱 공동대표, 왕텅 이사로 이사회를 구성했다. 이번 사내이사 선임을 계기로 이진형-판나 공동대표가 만나 동반 성장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회사는 향후 주력 시장인 중국의 진출 지역 다변화와 영업역량 개선을 통해 성장동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성장전략을 수립하고 경영관리를 내실화해 양사 업무 효율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사내이사 선임은 양사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이뤄진 것”이라며 “상호 협력을 통해 높은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한라장사의 포효
  • 사실은 인형?
  • 사람? 다가가니
  • "폐 끼쳐 죄송"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