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삼성증권(016360)이 해외주식 거래 경험이 없었던 고객과 신규 고객에게 최대 100달러를 지원하는 ‘백불(弗)이 불여일견’ 이벤트를 다음달 16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15년 1월 1일부터 지난 13일까지 해외주식을 거래한 이력이 없는 고객과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18일까지 해당 이벤트를 신청하면 이벤트 신청계좌로 즉시 40달러가 입금된다.
고객들은 해당 계좌에 입금된 40달러를 이용, 오는 27일까지 미국 주식을 매수하면 되며 주식을 매수하고 남은 잔액은 오는 28일 자동으로 출금 처리된다. 또 해당 이벤트는 지난 14일 진행된 1차 이벤트를 포함해 총 세 차례에 걸쳐서 진행되며 1차에는 40달러를, 2차와 3차에서는 각각 30달러의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세 이벤트 모두 중복으로 참여 가능해, 최대 100달러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백불이 불여일견’ 2·3차 이벤트의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각각 9월 28일, 10월 12일에 삼성증권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최근 초저금리에 따른 해외 주식 투자로의 글로벌 머니 무브가 본격화 되고 있다”며 “해외주식에 첫 입문하는 투자자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에게도 다양한 서비스, 콘텐츠 등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