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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맨' 황철순 폭행 피해자 처벌불원서 제출…"형·동생 지내기로"

강남서, '폭행·재물손괴 혐의' 황씨 입건 전 조사
20대 남성 두 명 다리를 걸고 얼굴을 때린 혐의
피해자 측 처벌불원서 제출…'폭행죄' 불송치 예상
  • 등록 2021-12-06 오후 5:36:49

    수정 2021-12-06 오후 5:36:49

[이데일리 김대연 기자] tvN 예능 ‘코미디 빅리그’에서 ‘징맨’으로 활약한 헬스 트레이너 황철순(38·남)씨가 남성 두 명을 폭행하고 휴대전화를 부쉈다는 신고가 접수돼 입건 전 조사(내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피해자 측이 처벌불원서를 제출했다.

황철순씨. (사진=황철순 인스타그램 캡처)
서울 강남경찰서는 폭행과 재물손괴 혐의를 받는 황씨의 피해자 측이 6일 처벌불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처벌불원서가 접수되면서 황씨의 폭행 혐의는 ‘공소권 없음’으로 불송치될 전망이다. 폭행죄는 반의사 불벌죄 원칙이 적용돼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으면 형사처벌을 할 수 없다.

다만, 황씨의 재물손괴 혐의에 대한 조사는 이어질 예정이다.

황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1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인도에서 휴대전화로 자신의 사진을 촬영한 20대 남성 두 명의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고 이 중 한 명의 얼굴을 때린 혐의를 받는다. 또 두 사람의 휴대전화를 뺏어 바닥에 던진 혐의도 받는다.

논란이 커지자 황씨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물의를 일으켜 많은 분들께 불편한 마음을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당사자 분들과는 서로 화해하고, 형 동생 사이로 지내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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