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 안다르와 ‘서울을 걷다’ 캠페인 추진

서울 뷰티·패션 라운지 ‘B the B’에서 캠페인
시그니처 레깅스, 크루삭스, 러닝화 등으로 서울의 아름다움 표현
  • 등록 2022-09-29 오후 3:26:10

    수정 2022-09-29 오후 3:34:04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서울시의 중소기업 브랜드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전 세계에 서울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안다르와 함께 ‘서울을 걷다’ 캠페인을 3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이번 ‘서울을 걷다’ 캠페인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내 구축되는 서울 뷰티·패션 라운지 ‘B the B’의 개소와 함께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서울 뷰티·패션 라운지를 표방하는 ‘B the B’는 서울산업진흥원에서 DDP에 조성해 오는 30일 개관하는 공간으로, 이 중 안다르는 공간의 시작점인 ‘브랜드 라운지’에서 ‘서울을 걷다’ 캠페인을 공동 추진한다.

‘브랜드 라운지’는 서울의 뷰티·패션산업을 대표할 수 있는 선도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공동 운영되며, 약 130평 규모로 거대한 숲에 펼쳐진 광활한 자연을 주제로 조성됐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의 감성과 개성을 담은 ‘시그니처 레깅스, 크루삭스, 러닝화’를 시민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이며, 관련 인플루언서와의 대시민 체험프로그램은 물론 각종 특별전도 온라인을 통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을 걷다 캠페인은 서울의 밤과 숲을 담아낸 ‘① 에어쿨링 지니 시그니처 레깅스 2종’, 남산의 초록과 청계천의 푸르름을 담아낸 ‘② 크루삭스 2종’, 서울을 거닐기에 제격인 ‘③ 러닝화 3종’ 등 총 7개의 제품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다음달 15일에는 안다르는 물론, 한국관광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B the B’ 공간에서 전문 요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원데이 체험 프로그램 등도 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정종남 서울산업진흥원 뷰티산업본부 책임은 “안다르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서울의 아름다움을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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