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수 사장 "지방과 협력해 두마리 토끼 다 잡겠다"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
7개 지방관광조직과 간담회 열어
지방관광활성화 등 협력강화 논의
  • 등록 2016-12-13 오후 3:36:47

    수정 2016-12-13 오후 3:36:47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13일 서울 프레스센터 18층 매화홀에서 열린 ‘지방관광활성화 및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지원 간담회’에서 “중국과 일본 시장 편중에서 벗어나 시장 다변화 노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지방관광활성화와 평창동계올림픽 등 지방관광조직과 협업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겠다.”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13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지방관광활성화와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지원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와 지역관광조직의 향후 사업방향을 확인하고 상호협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창수(왼쪽) 한국관광공사 사장을 비롯해 제주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서울관광마케팅 등 7개 기관 대표와 강원도 등 10개 시·도 관광국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지역관광사업의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외래객 수용태세 정비를 위한 관광인프라 개선 계획(외국어 메뉴판 개선) 사례를 발표하고 이어 서울관광마케팅은 외래객 유치 우수사례인 ‘원모어트립’ 플랫폼 서비스를 발표했다. 이외에도 시장다변화 등에 대해서도 참가자들과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

정 사장은 “방한 관광시장이 양적성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과 일본 시장 편중에서 벗어나는 시장 다변화 노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향후 겨울 여행주간, 평창동계올림픽 등 내외부 현안사항도 각 지자체와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13일 서울 프레스센터 18층 매화홀에서 열린 ‘지방관광 활성화 및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지원 간담회’에서 “중국과 일본 시장 편중에서 벗어나 시장 다변화 노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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