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뱅크, 수요예측 흥행…공모가 상단 초과

공모가 1.8만원…경쟁률 1397.07.대 1
은동욱 "글로벌 포스·키오스크 기업 성장"
  • 등록 2024-01-18 오후 5:15:04

    수정 2024-01-18 오후 5:16:41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포스·키오스크 전문기업 포스뱅크는 1월 17~18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1397.07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포스뱅크 일반 청약 배정물량 37만5000주에 대해 총 2억6200만주의 청약이 접수됐으며, 청약 증거금은 약 2조3592억원으로 집계됐다.

포스뱅크는 지난 5일~10일 5일간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839.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희망밴드(1만3000원~1만5000원) 상단 초과인 1만8000원으로 최종 공모가를 확정했다.

포스뱅크는 포스·키오스크 개발 및 제조 전문기업으로 국내와 미국, 유럽,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전 세계 80개국 200개 이상의 파트너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은동욱 포스뱅크 대표이사는 “상장 이후에는 글로벌 대표 포스·키오스크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뱅크는 이번에 확보한 공모자금으로 생산라인 증설 및 자동화, 신규 표면실장 기술(SMT) 라인 신설, 신제품 개발 등에 나선다.

포스뱅크는 1월22일 납입을 거쳐 2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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