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샴푸, 아마존 입점

대표상품 TS샴푸 등 5종 제품 판매
  • 등록 2020-07-08 오후 3:20:55

    수정 2020-07-08 오후 3:20:55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연아샴푸’, ‘손흥민샴푸’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TS샴푸’를 제조 판매하는 TS트릴리온이 미국의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의 브랜드관에 입점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세계 탈모시장 1위인 미국의 탈모샴푸 시장 진입을 위해 단계를 밟아가고 있다. 지난해 미국 대형 한인마트 H마트와 홈앤홈에도 TS의 다양한 제품을 입점해 판매 중이다. 올해 초에는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개최하는 미국 서부 최대 미용엑스포 ISSE에 참가했다.

아마존에서는 국내 탈모샴푸 시장에서 부동의 1위 브랜드 ‘TS샴푸’를 비롯해 비듬과 두피 가려움을 해결해 주는 ‘TS비디샴푸’, 힘없이 축 처져있는 머리카락에 컬과 볼륨을 더해주는 ‘TS실크컬링헤어로션’, 겉눈썹의 시작부터 끝까지 영양을 공급해 주는 ‘TS래쉬’, 피부의 미백과 주름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화장품 ‘TZ펩타이펙트올페이스아이크림’ 등을 판매한다.

회사 관계자는 “다양한 TS제품 라인업을 구축해 미국 소비자들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TS트릴리온의 대표 브랜드 TS샴푸는 대만, 홍콩, 베트남, 중국 등 아시아뿐만 아니라 호주, 미국, 중동 등에도 수출하고 있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티몰에도 브랜드관을 오픈해 중국 샴푸 시장에서도 TS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 3월 유럽에 유통되는 모든 화장품에 적용되는 엄격하고 까다로운 심사 기준인 유럽 화장품 인증 CPNP를 취득해 유럽 탈모샴푸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한편 TS트릴리온은 고기능성 제품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 영업 판로를 확장해가고 있다.

(사진= TS트릴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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