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사랑교회 등 격리해제 전 추가 확진자 잇따라

강남구 '유환 DnC' 추가 확진자 1명…누적 18명
송파 사랑교회 격리해제 전 추가 2명…총 21명
수도권 집단감염 추가 확진자 지속 발생
  • 등록 2020-08-05 오후 2:28:30

    수정 2020-08-05 오후 2:28:30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수도권 집단감염과 관련해 확진자의 접촉자가 격리해제 전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사무실 ‘유환 DnC’와 관련해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8명으로 늘어났다.

또 서울 송파구 사랑교회와 관련해서도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21명이 됐다.

한편 서울 송파구 지인 모임과 관련해서는 격리 중인 1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9명으로 늘어났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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