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롯데백화점이 유명 음식점과 함께 출시한 가정간편식을 최초로 선보인다. 내년 4월에는 잠실점에 가정간편식 전문 매장도 선보일 예정이다.
유명 음식점 ‘진진바라’, ‘팬아시아’ 및 요식 서비스 브랜드 ‘플레이팅’이 참여한다. 진진바라는 강남, 여의도 등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한정식 전문 브랜드다. 가로수길 맛집으로 유명한 팬아시아는 태국, 싱가폴 등 동남아시아 음식을 선보이는 식당이다. 플레이팅은 프렌치 식당 ‘류니끄’의 오너셰프인 ‘류태환’ 셰프, 이탈리안 식당 ‘도우룸’의 수셰프인 ‘김지호’ 셰프 등 실력 있는 셰프들의 레시피로 만든 요리를 집까지 배달해주는 요식 서비스 브랜드다.
롯데백화점 식품부문 김나연 수석바이어(Chief Buyer)는 “최근 가정간편식을 구매하는 고객이 늘면서 간편한 조리 과정을 통해 인기 있는 식당과 셰프의 레시피를 그대로 재현할 수 있는 프리미엄 가정간편식을 기획했다”라며 “향후에는 가정간편식 매장 수를 늘리고 메뉴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