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2133명으로 집계됐다. 동시간대 최다 기록으로, 지난 10일 2021명 이후 44일만에 2000명을 넘어섰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천561명(73.2%), 비수도권이 572명(26.8%)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2200∼2300명대, 많으면 그 이상이 나올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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