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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이날 전주시와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전주시청에서 ‘시내버스 정기권 활성화’를 주요 골자로 한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
기존 관광안내소, 주민센터 등 21개소에서 운영시간에만 이용 가능했던 서비스를 GS25가 전주시 전역으로 확장하고 24시간 이용 가능토록 하는 핵심 판매처 역할을 수행하기로 한 것이다.
GS25는 판매·충전을 위한 전산시스템 개발에 돌입했다. 1일권 5000원, 2일권 9000원 , 30일권 4만원 등 총 3종의 전주시 ‘시내버스 정기권’에 대한 판매 및 충전 서비스를 5월 내 선보일 방침이다.
김종수 GS리테일 MD본부장 전무는 “이번 전주시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지자체의 혁신 사업을 기업이 적극 지원해 활성화 시키는 새로운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자 한다” 며 “GS리테일은 전국 1만 5000여 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지역 발전을 지원하고 사회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는 등 ESG 경영 철학을 펼쳐 나가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