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8일 컬리 상장을 위한 주권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마켓컬리로 대중에 알려진 ’컬리‘는 온라인 신선식품 유통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신청일 기준 ’Sequoia Capital China Growth Ⅳ, Ⅴ Holdco H, Ltd‘가 지분 12%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20년 기준 별도 재무제표 상 매출액은 9509억원, 영업손실은 113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실적은 이달 말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될 예정이며 공동 대표주관회사는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JP모간 서울지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