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바이오株 주도로 1% 가까이 하락…670선 붕괴

외국인·기관 ‘팔자’…통신장비, 일반전기전자↓
시가총액 상위株도 하락세
  • 등록 2019-07-23 오후 3:07:25

    수정 2019-07-23 오후 3:07:25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코스닥 지수 낙폭을 확대해 670선 밑으로 떨어졌다. 코스피가 삼성전자 등 IT 업종을 중심으로 오름세라면 코스닥은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신라젠(215600) 헬릭스미스(084990) 메디톡스(086900) 등 제약·바이오 업종이 하락장을 이끄는 모양새다.

2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이날 오후 3시 2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5.69포인트(0.84%) 내린 669.09에 거래되고 있다. 상승 출발한 이날 지수는 한때 678선까지 올랐다 666선까지 떨어지면서 하락률을 1%대로까지 확대하기도 했다.

수급 주체별로는 외국인이 1006억원, 기관이 649억원 순매도 중이다. 개인이 1676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896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장비가 3% 넘게 빠진 가운데 일반전기전자, 음식료·담배, 컴퓨터 서비스, 운송장비·부품 등이 하락세다. 12%대 상승 중인 종이·목재를 포함해 출판·매체복제, 건설, 통신서비스 등은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하락세다. 대장주인 셀트리온헬스케어와 CJ ENM(035760)이 1% 전후로 떨어진 가운데 펄어비스(263750) 케이엠더블유(03250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등도 하락하고 있다. SK머티리얼즈(036490)은 3% 가까이 오르고 있고, 휴젤(145020)도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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