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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치열해진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서 최신 트렌드와 고객 니즈를 반영한 이색 및 차별화 콘텐츠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기도 하다.
‘캠핑 페스타’는 오는 17일 오전 11시부터 360분 동안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한다. ‘야외에서 펼치는 캠핑 감성’을 콘셉트로, 인기 캠핑상품 판매는 물론, 식품 전문 쇼호스트들의 쿡방 및 먹방 도전, 캠핑장 현장 진행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서 ‘자연에서 식탁까지’의 ‘촉촉통통 건어물 7종’, ‘블루필 넥밴드 선풍기’를 최대 20% 할인가 판매한다. 오후 6시부터는 180분 동안 김민영, 권예슬 쇼호스트가 남양주 캠핑장에서 생중계로 인기 캠핑용품 브랜드 ‘버팔로’의 팝업 텐트, 그늘막, 시트, 수납가방을 한 세트로 구성해 8만원대 특가에 내놓는다. ‘LG 시네빔 빔프로젝터’ ‘미카엘 돈마호크’ 등 캠핑장비 및 먹거리 등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보현 롯데홈쇼핑 콘텐츠부문장은 “코로나19로 캠핑에 대한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모바일TV를 통해 캠핑장비부터 먹거리까지 캠핑상품을 하루 동안 연이어 선보이는 ‘캠핑 페스타’를 진행하게 됐다”며 “쇼호스트들의 먹방, 현장 생중계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되는 만큼 단순 상품 구매를 넘어 쇼핑의 즐거움까지 충족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4월 모바일 TV 채널명을 ‘엘라이브’로 변경하고, 고객 편의 중심의 화면 구성, 이색 콘텐츠 기획 등 라이브 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패션, 명품 등 분야별 전문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 결과, 모바일 생방송 평균 유입 고객은 전년 동기(5월 1일~6월 7일) 대비 약 4배 이상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