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머티리얼, 174억 규모 각형 파일럿 생산라인 수주(상보)

  • 등록 2023-01-31 오후 5:15:38

    수정 2023-01-31 오후 5:15:38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탑머티리얼(360070)은 베트남 빈이에스에서 각형 셀 파일럿 생산라인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약 174억원 규모다. 탑머티리얼의 2021년 매출 대비 약 54.57%에 달한다. 계약 기간은 이달 30일부터 2024년 1월7일까지다.

빈이에스는 베트남의 최대기업인 빈그룹의 자회사이자 전기자동차 제조업체인 빈패스트에 배터리를 독점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설립된 2차전지 전문 기업이다. 탑머티리얼은 수년 전부터 빈그룹에 원통형 전지 파일럿 라인 엔지니어링과 전극 소재를 공급하는 등 협력관계를 구축해 오고 있다.

빈패스트는 베트남 최초로 전기 자동차를 생산하고 있다. 미국에 전기 자동차와 배터리 공장 설립을 추진 중이다. 현재 미국증권거래위원회에 나스닥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탑머티리얼 관계자는 “빈패스트와 빈이에스의 전기차 사업 확대로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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