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4시 15분 위성 모사체 분리 성공...목표 달성

  • 등록 2022-06-21 오후 4:18:03

    수정 2022-06-21 오후 4:26:05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가 21일 오후 4시 15분경 역사적인 우주 비행에 성공했다.

[고흥=사진공동취재단] 순수 국내 기술로 설계 및 제작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21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서 화염을 내뿜으며 우주로 날아오르고 있다. 실제 기능이 없는 모사체(더미) 위성만 실렸던 1차 발사와 달리 이번 2차 발사 누리호에는 성능검증위성과 4기의 큐브위성이 탑재됐다.
누리호는 발사 15분경이 지나 700km 고도에서 마지막으로 1.5톤짜리 모형 위성(위성 모사체)이 분리돼 궤도에 진입하면서 역사적인 첫 우주 비행 성공의 순간을 맞이했다. 검증 위성은 남극 세종 기지와 교신할 예정이다.

누리호 발사는 성공한 듯 하다. 오후 5시 10분 성공여부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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