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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 UPS와 함께 3D 프린팅 활용한 분산 제조 확대

  • 등록 2016-09-22 오후 5:27:22

    수정 2016-09-22 오후 5:27:22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SAP는 19일부터 23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SAP 테크에드’에서 산업용 3D 프린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제조 프로그램인 ‘SAP 분산 제조’를 사용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시범 개설했다고 22일 밝혔다.

세계적인 물류 회사인 UPS와 공동 개발한 이 서비스와 웹사이트는 아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 선발된 공동혁신 고객사는 양사와 함께 새로운 분산제조 모델의 시험, 인증 및 개선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지난 5월 SAP와 UPS는 제조업과 물류 산업을 통합한, 3D 프린터로 위탁생산에서 배송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제조 및 배송 서비스의 협업 파트너쉽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이용하면 UPS가 배송지 인근 매장에서 사용자가 주문한 도면을 바탕으로 제품을 3D 프린트로 제작, SAP가 비용과 운송시간을 최적화한 소프트웨어를 제공, 이를 다시 UPS 물류망을 통해 주문한 물건을 소비자에게 보다 빠른 시간 내에 전달할 수 있다.

에어버스 AP웍스(Airbus APWorks), 패스트 래디우스(Fast Radius), HP(HP Inc.), 크론스(Krones), 리니어 에이앰에스(Linear AMS), 무그(Moog Inc.), 실드 에어(Sealed Air Corp.) 및 스트라타시스(Stratasys) 등 모든 규모의 기업들이 새로운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스캇 실러 HP 3D 시장개발 부문 부사장은 “3D 프린팅을 시제품 개발을 넘어 제조과정에 도입하기 위해서 비즈니스 IT 시스템과의 협업은 핵심”이라며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기술도입을 앞당기려면 엔드투엔드 통합이 필수이며, HP는 이를 위해 SAP의 공동 혁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스 탈바우어 SAP 공급망 관리 부문 수석 부사장은 “SAP 분산제조 프로그램은 디자인, 제조, 물류프로세스 및 비즈니스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전례 없는 혁신을 제공할 것”이라며 “SAP는 제조업의 디지털화라는 비전을 현실화하고 이의 저변을 넓히고자, 고객 및 파트너의 혁신적인 역량과 SAP를 접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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