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보호무역주의, 국제사회에 해로워"

  • 등록 2019-06-24 오후 5:03:11

    수정 2019-06-24 오후 5:18:29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장쥔(張軍)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24일 “보호무역주의는 국제사회에 해롭다”며 “중국은 이와 관련한 근본적인 이익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열린 주요20개국(G20)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세계 경제는 리스크(위험)가 확대되는 국면에 직면하고 있다”며 “G20은 단결과 협력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오는 28~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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