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미소금융재단, 남양주에 경기북부지점 개소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SK미소금융재단(이사장 이문석)이 경기도 남양주시에 경기북부지점을 열었다.

SK미소금융재단은 지난 13일 경기 남양주 별내 노블레스빌딩에서 경기북부지점 개소식 행사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남양주시, LH공사, 미소금융중앙재단, SK미소금융재단 관계자가 참석했다.

SK미소금융재단은 경기북부지점을 포함해 모두 20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을 통해 금융권 혜택과 정보로부터 소외받는 소상공인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SK미소금융재단 관계자는 “경기 북부지점을 열면서 인근 소상공인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금융 소외계층 없는 지역이 되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SK그룹은 지난 2009년부터 10년간 대출재원을 미소금융사업에 출연하고 있다. 미소금융 활성화를 위해 전국의 소외계층에게 찾아가는 미소금융을 시행하는 등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미소금융에 관한 자세한 상담은 SK미소금융재단 대표전화 1600-7570(경기북부지점 031-515-551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