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한국 연구소대학원서 배워 국제대회서 상 받았어요”

UST 소속 베트남 학생, 美 전기전자통신학회서 수상
  • 등록 2020-01-30 오후 3:03:30

    수정 2020-01-30 오후 7:03:47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이하 UST)는 응웬 마우 둥(Nguyen Mau Dung)씨가 최근 미국 전기전자통신학회가 개최한 ‘ICCE 2020’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응웬 마우 둥 씨는 미국 전기전자통신학회가 개최한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사진=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ICCE 2020’는 미국 전기전자통신학회가 세계 최대 전자제품박람회인 CES와 동시에 개최하는 학술행사로 올해 220여편의 논문과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응웬 씨가 이번 학술대회에서 ‘IMU 스펙트로그램과 심층신경망을 이용한 보행 분류’에 대한 연구 논문을 인정받았다.

논문은 신체에 부착한 관성측정장치(IMU) 센서와 딥러닝 기술을 이용해 걸음걸이 신호를 정밀 분석해 정상, 비정상, 운동선수 그룹으로 구분해 수행한 연구 결과를 다뤘다.

걸음걸이를 관찰해 건강을 판단할 수 있다. 병원에서도 환자들의 걷기 테스트를 통해 건강상태를 판단한다. 논문은 이러한 걸음걸이의 특성을 분류하는 기술을 새로 제시해 건강상태를 보다 간편하고, 정확하게 판단하도록 했다.

응웬 씨는 하노이과학기술대학교에서 학사학위를 받고, UST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스쿨에서 석사과정에 재학중이다. 응웬 씨는 “최우수논문상을 받게 돼 기쁘고, 연구팀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 UST에서 박사과정을 통해 지금 하는 연구를 심도 있게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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