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남북하나재단은 올해 4월부터 재단 정기간행물인 ‘동포사랑’ 소식지를 ‘월간하나’로 제호를 변경해 발간하였다.
| (사진=남북하나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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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하나는 최근 변화된 남북 관계와 정착지원 환경 등을 고려하여 남북(탈북민)주민 간 소통·통합·통일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 및 정보 제공에 중점을 뒀다.
탈북민의 정착에 영향을 미치는 북한 이슈, 탈북민 이슈 등을 전문가의 시각에서 다양하게 분석하여 독자들에게 제공하는 ‘하나줌人’ 코너를 특별히 신설했다.
월간하나에서는 독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코너 신설, 청년 구독층 확대를 위한 월간하나 웹진을 새롭게 개편했다. 재단 이사장이 매월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 독자들이 듣고 싶은 이야기를 직접 전하는 ‘발행인의 편지’ 코너도 운영된다.
웹진에서는 탈북민의 한국 사회 좌우충돌 이야기 등 재미있는 이야기가 제공된다.
남북하나재단은 “월간하나가 남북한주민의 소통과 통합, 나아가 통일을 준비하는 시사교양 잡지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