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글로리, 독도지우개 수익금 기부

독도지우개, 독도연필 판매 수익금 절반 기부
총 기부액 5000만원 넘겨
  • 등록 2019-06-27 오후 6:09:53

    수정 2019-06-27 오후 6:09:53

(사진=모닝글로리 제공)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모닝글로리가 독도 지우개와 독도 연필 판매 수익금을 독도사랑운동본부에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7번째 기부로 총 기부액은 5000만원을 넘어섰다.

모닝글로리는 지난 2013년부터 독도를 알리고자 독도 지우개 3종과 독도 연필을 출시했으며 제품에는 독도 사진과 함께 ‘수익금의 50%는 독도 후원기금으로 쓰입니다’라는 내용을 넣어 독도를 지속적으로 홍보해왔다.

독도지우개는 현재까지 321만개가 판매되며 꾸준한 인기를 보이고 있으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디자인으로 리뉴얼해 9월 출시 예정이다.

또한 모닝글로리는 대표 품목인 노트에 독도를 소재로 한 디자인으로 독도 홍보에 앞장서 왔다.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유산, 위인을 소재로 한 제품도 함께 출시해 디자인과 교육적 측면 모두를 만족하는 제품을 출시했다.

허상일 모닝글로리 대표는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으로 올해도 독도지우개와 독도연필 수익금을 기부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기부로 공익적 의미까지 더해서 뜻깊고 독도 제품을 애용해준 소비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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