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UAE. 코로나19 백신증명서 상호 인정 추진

韓-UAE 영사공동위 설치·정례화
인적교류 활성화, 상대국 내 자국민 보호 협력강화
  • 등록 2021-06-24 오후 5:20:54

    수정 2021-06-24 오후 5:20:54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가 코로나19 예방접종 증명서를 상호 인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도 했다.

이헌 외교부 재외동포영사실장이 23일(현지시간) 아부다비에서 파이살 루트피 UAE 외교부 영사차관보와 ‘한-UAE 영사공동위원회’를 했다. 한-UAE 영사공동위원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회의에서 양측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출입국과 체류 편의를 높혀 양국 간 인적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또 상대국 내 자국민 보호 등 영사분야 전반에 대한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영사분야 협력을 계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 측은 사건·사고 등을 담당하는 관계기관 간 핫라인 구축을 제안하고 한국인이 현지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을 때 UAE 측의 신속한 방역 조치와 치료 지원을 요청했다.

또 양측은 경찰(치안), 소방 분야(대형사고 및 재난대응) 교육훈련 사업의 진행현황을 고유하고 동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양국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영사공동위 설치에 관한 양해각서(MOU)에 서명, 정례화에 합의하고 내년 2차 회의를 서울서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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