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카페, '맥심 카누'

2011년 출시 이후 국내 대표 인스턴트 원두커피로
겨울 한정판 ‘맥심 카누 윈터 블렌드’ 선봬
‘돌체라떼’·‘민트초코라떼’ 등 신제품도
  • 등록 2020-12-29 오후 3:51:06

    수정 2020-12-29 오후 3:51:06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홈카페’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은 가운데 동서식품의 인스턴트 원두커피 ‘맥심 카누’는 다양한 신제품을 내놓으며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맥심 카누 윈터 블렌드(사진=동서식품)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서식품은 겨울 시즌을 맞아 한정판 ‘맥심 카누 윈터 블렌드’를 선보였다. 겨울에만 맛볼 수 있는 카누 윈터 블렌드는 ‘카누 스프링 블렌드’(봄), ‘카누 아이스 블렌드’(여름)와 함께 동서식품이 선보인 시즌 한정판 제품 중 하나다.

코스타리카·브라질·콜롬비아 등 3종의 원두를 다크 로스팅해 초콜릿과 견과류의 아로마와 풍미가 특징이다.

제품 패키지는 은은하게 반짝이는 핑크빛 홀로그램을 바탕으로 눈꽃, 하트 심볼 등을 적용해 겨울 특유의 로맨틱하고 환상적인 감성을 강조했다. 또한 루돌프, 크리스마스트리 등 깜찍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윈터 스테인리스 컵 2종과 신년 다이어리&볼펜 세트 등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3종의 굿즈(Goods·기획상품)를 포함했다.

이와 함께 동서식품은 ‘맥심 카누 돌체라떼’, ‘맥심 카누 민트초코라떼’ 등 신제품 라떼 2종도 출시했다.

카누 돌체라떼는 연유 특유의 부드러운 달콤함을 담았다. 꽃향기와 과일 향이 풍부한 에티오피아산 원두를 100% 사용해 미디엄 로스팅한 후 연유 파우더와 라떼 크리머를 적절한 비율로 배합했다.

카누 민트초코라떼는 달콤한 초콜릿과 청량하고 상쾌한 민트 향이 어우러진 독특한 풍미가 특징이다. 페퍼민트 추출물과 코코아, 라떼 크리머가 어우러져 따뜻하게는 물론 얼음과 함께 차갑게 즐겨도 좋다.

신제품 2종 모두 제품의 주요 특성을 반영한 심플한 색상과 디자인을 적용했다.

맥심 카누는 2000년대에 들어 커피전문점에서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젊은 층을 중심으로 원두커피가 인기를 얻는 것에 착안해 개발한 제품이다. 갓 뽑은 듯한 원두커피의 풍부한 맛을 구현하기 위해 콜롬비아,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등 고품질의 원두를 로스팅하고 블렌딩해 제품별로 각기 다른 풍미와 향을 담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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