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설 선물세트 키워드 프리미엄·와인·홈코노미"

신축년 기념 프리미엄 한우 선물세트 7종 20% 할인
와인 인기에 프랑스 최고급 ‘5대 샤또 와인’ 한정 판매
홈코노미 관련 상품부터 골프용품 선물세트까지 준비
  • 등록 2021-01-07 오후 3:56:43

    수정 2021-01-07 오후 3:56:43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다양한 명절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해 설 선물세트 키워드는 ‘프리미엄’, ‘와인’, 홈코노미’다.

우선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기념해 프리미엄 한우 선물세트를 대상으로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판매 상품으로는 ‘순우리 한우프리미엄 특선1호(52만원)’, ‘정성만찬 고창한우프리미엄 (3kg, 54만원)’ 등 총 7종이며 이달 말까지 비씨·농협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고급 한정식 브랜드 ‘경복궁’과 협업해 한우불고기, 갈비 등 경복궁 시그니처 메뉴를 담은 선물세트도 선보였다. ‘경복궁 프리미엄 한우불고기세트(9만 9000원)’, ‘경복궁 칼집LA갈비세트(7만 9000원)’, ‘경복궁 한우불고기 혼합세트(7만 9000원)’ 등 3종이며, 각 300세트씩 한정으로 판매한다.

세븐일레븐 ‘맛’ 홍보대사 김수미와 함께 김수미표 레시피를 담은 프리미엄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김수미 모싯잎보리굴비(8만 9000원)’부터 ‘김수미 양념LA갈비(8만 9000원)’, ‘김수미 손맛 김치세트(4만 4000원)’, ‘김수미 특제양념 젓갈세트(4만 8000원)’ 등을 판매한다.

와인 선물세트 품목 수는 지난 추석 대비 2배 가량 늘렸다. 선물하기 좋은 5~10만대의 와인부터 10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 와인까지 보다 다양하게 상품을 꾸렸다.

먼저 프리미엄 와인으로 프랑스 최고급 와인인 ‘5대 샤또 와인’을 선보였다. 판매 상품은 △샤또 라피트 로칠드 2010 △샤또마고 2016 △샤또 라뚜르 2012 △샤또 오브리옹 2016 △샤또 무통 로칠드 2016 등이다. 130~200만원 가격대의 고가 와인 상품이다. 또한 1865 까베르네 소비뇽, 몬테스 클래식세트 등 대중적인 맛의 중저가 와인 14종도 판매한다. ‘5대 샤또 와인’은 세븐일레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스마트오더 결제를 통해 예약 주문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올해도 ‘홈코노미(Home+Economy)’ 트렌드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홈코노미족을 겨냥한 관련 상품들을 선보였다.

먼저 집밥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후라이팬, 와플메이커, 전기그릴 등 총 30여종의 주방용품 및 주방가전 상품들을 출시했다. 또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가사노동을 도와줄 로봇청소기, 식기세척기 등의 생활가전제품도 준비했다.

홈트족을 위한 헬스케어 가전제품도 선보였다. 외부 활동이 줄어들고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집에서 간편히 홈트레이닝을 할 수 있는 ‘가정용 접이식 런닝머신’부터 복부관리기 ‘다이어트 벨트’, ‘마사지건’ 등 헬스케어 가전제품 15종을 판매한다.

지난해 골프가 최고 인기 스포츠였던 만큼 관련 골프용품들도 선보였다. 테일러메이드, 브릿지스톤, 젝시오 등 골프용품 전문 브랜드의 드라이버(68~76만원), 아이언(88~109만원)세트 등 4종을 준비했다.

지난 명절 때 가장 인기를 모았던 위생선물세트도 준비했다. 손소독제, 소독 티슈, 마스크, 핸드워시 등 개인 방역물품으로 구성된 위생 선물세트 4종과 적외선 센서를 이용해 신체 접촉 없이 체온을 측정할 수 있는 ‘비접촉 체온계’를 판매한다.

이현호 세븐일레븐 상품운영팀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로 인해 이번 명절에도 고향 방문 대신 가격대가 높은 프리미엄 상품들로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까운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명절선물세트 구매하고 건강하고 풍성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 박결, 손 무슨 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