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펌텍코리아, 공모가 19만원 확정…희망가 밑돌아

기관 경쟁률 5.75대 1…25·26일 청약
내달 4일 코스닥시장 상장 예정
  • 등록 2019-06-24 오후 9:46:16

    수정 2019-06-24 오후 9:46:16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펌텍코리아는 지난 18~19일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19만원으로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공모 희망밴드(24만~27만원)에 못 미친 결과다.

이번 수요예측에서는 기관투자가 총 390곳이 참여해 5.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회사는 또 공모물량을 기존 64만주에서 51만2000주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총 공모금액은 973억원, 시가총액은 3577억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상장 주관한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주요 대형 기관투자가들이 수요예측에 참여해 펌텍코리아의 경쟁력을 높게 평가했다”며 “다만, 화장품 산업에 대한 보수적인 시각과 주주가치를 고려해 시장 친화적인 가격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펌텍코리아는 화장품 용기 제조 전문기업이다. 주요 사업영역은 △스킨케어 등 기초화장품에 쓰이는 펌프 및 용기류(이하 사업비중 53.5%) △파운데이션 제품에 활용하는 콤팩트류(25.9%) △크림 제품에 쓰이는 펌프튜브류(9.0%) △에센스 제품에 사용되는 스포이드류(6.0%) △선크림 및 립스틱에 적용되는 스틱류(5.6%)로 나뉜다.

이 회사는 화장품 용기 개발 능력을 인정받아 국내외 주요 화장품 제조사들의 파트너로 성장해왔다. 또 신규시장 진입 및 기존 제품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능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오는 25~26일 공모 청약을 진행하며, 다음 달 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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