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배틀로얄 ‘그림자 전장 2019 스프링 시즌’ 시작

  • 등록 2019-02-27 오후 3:59:33

    수정 2019-02-27 오후 3:59:33

검은사막. 카카오게임즈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검은사막’의 배틀로얄 콘텐츠인 ‘그림자 전장’의 새로운 시즌이 막을 올렸다.

카카오게임즈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이 ‘그림자 전장 2019 스프링 시즌’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프리시즌 동안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그림자 전장은 이날부터 스프링 시즌 돌입과 함께 클래스(직업) 추가, 전투 시스템 개편 등 콘텐츠 업데이트도 단행했다.

먼저 매화, 닌자, 격투가 등 3개 클래스를 추가해 앞으로 그림자 전장에서는 총 14개 클래스를 플레이할 수 있다. 아울러 전투 콤보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원커맨드 기술 연계를 개편했으며, 우두머리 처치 효과 및 캐릭터 강화 효과(버프)도 업데이트했다.

또 그림자 전장 초보 모험가를 위해 연습전을 도입했다. 연습전은 캐릭터 빙의 시 모든 기술을 사용할 수 있고, 좁혀오는 검은 장막도 없어 초보 모험가가 그림자 전장을 숙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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