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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외교부에 따르면 공군은 C-130 수송기를 활용해 필리핀과 동티모르네 각각 20만장의 마스크(KF94)를 전달한다.
우리 정부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방역 물자를 지원하고 있다. 필리핀에는 지난 4월에도 코로나19 진단키드를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에도 최근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감안해 마스크를 지원키로 했다.
외교부는 “한국는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서, 코로나19 대응 인도적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초래된 글로벌 보건 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하고 각 지원 대상국들과의 우호 협력 관계 증진에도 기여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