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뉴스] 선거 하루 전, "가렴주구" "확진자 폭증할 것"

  • 등록 2020-04-14 오후 5:50:43

    수정 2020-04-14 오후 6:00:20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이데일리가 오늘 하루의 주요 이슈를 모아 [퇴근길 한 줄 뉴스]로 독자들을 찾아갑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등 퇴근길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세상소식을 매일 오후 5시에 배달합니다. [편집자주]

사진=연합뉴스
선거 하루 앞둔 미래통합당 분위기

21대 총선 열세 전망에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와 김종인 선대위원장이 마지막 네거티브를 쥐어짜냈습니다. 황 대표는 현 정부의 “세금핵폭탄”과 “가렴주구”를 말하며 정권 심판을 호소했고, 김 위원장은 허위로 밝혀진 코로나19 고의 축소 의혹을 거론하며 “선거 후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한다는 말이 많다”고 주장했습니다. 제1야당의 긴급한 호소에 유권자들이 얼마나 호응할지는 내일 결론이 날 전망입니다.

70% 가구에 100만원..“미리 신청 받으라”

소득 하위 70% 가구에 1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추진하는 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선별 없는 무차별 지급에 대한 논의가 집권 여당으로부터도 나왔지만 일단 정부는 선별지급안을 추진하는 모양새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원 신청과 관련해 2차 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준비하겠다는 국무위원들을 질책하며 미리 신청을 받을 것을 지시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차명진, 막말 마침표 “행복하다”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막말로 화제를 몰고 다녔던 차명진 미래통합당 부천병 전 후보가 마지막 소감을 남겼습니다. 차씨는 “나는 지금 행복하다”며 자신이 “모든 걸 초개같이 던져서 이 나라 자유민주주의를 가로막는 거대한 우상 하나를 무너뜨리는 데 한몫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차씨는 마지막까지도 문제의 세월호 텐트 표현을 빠뜨리지 않으며 “그보다 더 점잖은 표현이 있으면 내놓으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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