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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다만 경찰이 산불 피해를 막기 위해 인근 덕천 방향 남해고속도로 하위 1개 차로를 통제하면서 차량 정체 등이 발생하고 있다.
2024년 05월 21일 화요일
[이데일리 조해영 기자] 부산 북구의 한 야산에서 큰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에 나섰다.
29일 부산소방재난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쯤 부산 북구 덕천동의 한 아파트 뒤편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다만 경찰이 산불 피해를 막기 위해 인근 덕천 방향 남해고속도로 하위 1개 차로를 통제하면서 차량 정체 등이 발생하고 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부산은 현재 지난 25일부터 닷새째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다만 경찰이 산불 피해를 막기 위해 인근 덕천 방향 남해고속도로 하위 1개 차로를 통제하면서 차량 정체 등이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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