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코로나19로 60대 남성 등 2명 숨져…국내 총 162명

  • 등록 2020-03-30 오후 6:21:26

    수정 2020-03-30 오후 6:21:26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대구 지역에서 코로나19로 2명이 숨지면서 국내 총 사망자는 162명이 됐다.

30일 대구시는 코로나19 확진자인 65세 남성 A씨 등 2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8일 발열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5일 대구 동산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중 이날 오전 10시 35분쯤 숨졌다. 기저질환으로는 당뇨, 고혈압,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앓았다.

또 다른 사망자인 98세 여성 B씨는 2018년 5월 한사랑요양병원에 입원했고 지난 17일 요양병원 전수조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18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후 19일 대구 동산병원에 전원해 치료를 받던 중 오후 1시 45분쯤 숨졌다. 기저질환으로는 치매, 심부전, 고혈압,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앓았다.

30일 오후 대구시 서구 한사랑요양병원 앞에서 육군 2작전사령부 장병들이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이 될거야"
  • 내가 구해줄게
  • 한국 3대 도둑
  • 미모가 더 빛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