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로운’ 앞세운 노스페이스, 에코 티셔츠 컬렉션 출시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에 위기 동물 보호를 주제로 한 디자인 담아
자연과 더 나은 공존 추구하는 노스페이스 철학 공유
  • 등록 2021-04-29 오후 5:21:07

    수정 2021-04-29 오후 5:21:07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영원아웃도어의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세련된 디자인과 우수한 기능성은 물론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 적용으로 친환경 가치까지 더한 ‘노스페이스 K-에코 티셔츠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노스페이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컬렉션은 산뜻한 색상과 다양한 그래픽 디자인이 적용돼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선택이 용이하다. 항균 기능을 더해 무더운 여름철에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또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 적용은 물론 ‘자연과의 더 나은 공존’을 추구하는 브랜드 고유의 철학을 소비자들과 공유하고자 했다.

이번 컬렉션의 대표주자인 ‘세이브 더 아일랜드 반팔티’는 제주에서 수거한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리젠 제주’ 원사로 제작된 친환경 제품이다. 페트병을 줍는 캐릭터를 비롯해 제주의 자원 순환을 상징하는 드로잉이 색상 별로 달리 적용됐다.

지난 2월에 앞서 출시된 ‘노스페이스 K-에코 삼다수 컬렉션’의 조거 팬츠, 후드 등과 함께 매칭하기 좋은 세이브 더 아일랜드 반팔티는 민트, 미드나잇 네이비, 스카이블루 및 화이트 등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노스페이스의 스테디셀러 중 하나인 ‘챌린지 반팔티’는 흡습·속건 기능이 우수한 레트병 리사이클링 쿨맥스 소재에 항균 가공이 더해져 여름철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캠핑, 등산, 여행 등 ‘챌린지 반팔티’ 고유의 자연 탐험 드로잉과 루즈핏 디자인으로 일상에서도 다양한 스타일과 매칭하기 좋다. 색상은 아이보리, 핑크, 피스타치오 그린, 그레이시 카키 및 블랙 등 총 5가지이다.

‘원 어스 반팔티’는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에 안쪽 면의 메시 조직과 항균 및 효소 가공을 더해 쾌적하게 착용 가능한 제품이다. 제품명에 걸맞게 쓰레기로 고통받는 위기 동물을 모티브로 한 그래픽 디자인을 통해 환경 보호 및 상생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친환경, 디자인 및 기능성의 삼박자를 모두 갖춰 5월 가정의 달 선물로도 제격인 노스페이스 K-에코 티셔츠 컬렉션과 함께 올 여름을 한층 더 쾌적하고 스타일리시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브랜드 고유의 철학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담아 한층 다양한 친환경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선뵈면서 더 많은 소비자들이 자연과의 더 나은 공존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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